[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 미래를 짊어질 신규 공무원 35명이 임용됐다.
5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올해 9급 공채시험에 최종 합격한 새내기들로 행정 13명, 세무 3명, 사회복지 3명, 시설 6명 등 13개 직렬 35명이다.
2022년 동해시 신규 공무원 임용.[사진=동해시청] 2022.10.05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시는 지난 4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신규임용 공무원 35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임용식을 마친 새내기 공무원들은 오는 7일까지 조직 및 복무관리, 기획·예산 분야를 비롯해 시의 역사·문화의 이해, 감사·청렴, 노사관계의 이해, 민원응대 등 13개 분야의 다양한 실무 사례 중심의 소양·직무 교육을 갖는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직원은 소양·직무 교육 종료 후 오는 11일부터 본청 28명, 보건소 4명, 상하수도사업소 3명이 배치돼 정식 근무를 하게 된다.
김재희 행정과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참신한 기획과 상상력으로 동해시가 새롭게 변화하고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직에 조기 적응하고, 기본 소양을 성실히 쌓아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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