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 감곡중학교는 4일 교내 테니스장을 학생들의 교과수업과 체육활동을 위한 풋살경기장으로 신축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풋살경기장 신축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음성교육지원청의 예산지원으로 지난 6월 공사에 들어가 4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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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감곡중학교 풋살경기장. [사진 = 음성교육지원청] 2022.10.04 hamletx@newspim.com |
신축된 경기장에 조성된 시설에는 인조 잔디 풋살구장, 골대, 메시휀스, 조명타워 등이 있으며 이 풋살장은 학교 수업과 특별활동, 방과후 교육활동 시간 등 다양한 교육활동 시간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혁 학생회장은 "학생들이 간절하게 원하던 풋살경기장을 갖게 되어 축구 열기가 뜨거운 남학교에 요즘 새로운 트렌드인 풋살 경기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월현 교장은 "신축된 풋살 경기장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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