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오성강변 일원에 조성한 단지가 코스모스와 메밀꽃 등이 개화해 시민들의 힐링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평택 오성면 창내리 일원에 오성강변 경관작물 단지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개한 코스모스 꽃[사진=평택시]2022.10.04 krg0404@newspim.com |
이번에 조성된 경관단지는 접근성이 용이한 도로변 농지에 경관작물을 계절별로 재배해 쌀 과잉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농업과 예술을 연계한 사업으로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경관작물 재배단지 조성에 노력한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이곳에서 따뜻한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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