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9㎡
10월 12일 1순위 청약 접수, 10월 19일 당첨자 발표
[서울=뉴스핌] 정현경 인턴기자 = DL건설이 충북 옥천에서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15-1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 109㎡ 총 545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84㎡A 428가구 ▲84㎡B 57가구 ▲109㎡ 60가구로 구성된다.
충북 옥천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조감도 [자료=DL건설] |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은 인기 브랜드 e편한세상의 DL건설이 옥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옥천군의 생활인프라는 물론 대전까지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어 대전 생활권까지 공유 가능하다. 대전~옥천 광역철도가 2026년 확장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개통되면 대전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매동로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고 문장로, 동부로 등을 이용해 37번 국도, 4번 국도 등도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도 쉽게 이용할 전망이다. 옥천농공단지로 출퇴근도 가능해 직주근접단지로도 기대가 높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죽향초등학교가 있고 옥천중, 옥천여중, 옥천고 등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죽향초등학교 인근 상업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옥천군청 인근 하나로마트, 옥천시장 등 쇼핑시설과 옥천군청, 옥천읍사무소, 옥천군법원, 여성회관 등 관공서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청약 일정은 10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충북 옥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충청북도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가구주, 가구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jeong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