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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내달 12~18일 '시민소통관' 공개 모집

기사입력 : 2022년09월29일 18:26

최종수정 : 2022년09월29일 18:26

5급 사무관 상당 개방형 직위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르네상스! 시민과 잘 '통(通)'하는 시민소통관 모십니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개방형 직위인 용인시 시민소통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개방형 직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 경쟁 절차를 거쳐 선발·임용하고 있다.

시민소통관은 시정 주요 갈등민원 진단 및 조정, 다수 민원 대응·관리, 온오프라인 시민소통, 시민협치사업 추진 등 업무를 수행하는 자리로 5급 사무관 상당 직급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며 시에서 제시한 경력요건 또는 실적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의 요건을 갖춰야 하고 임용 기간은 2년이다.

응시원서는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주말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등기우편은 원서접수 마감일 10월 18시까지 우편 소인에 한해 유효하며 접수 후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031-324-3602)로 고지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2차 서류심사와 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검정한 후 11월 4일 전후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용 관련 문의사항은 시 인사관리과 인재채용팀(031-324-3602)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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