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이 서민 및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서민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경남새희망홀씨Ⅱ대출'에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해 판매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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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홍보모델이 경남새희망홀씨Ⅱ대출 특별우대금리1%p 제공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경남은행] 2022.09.29 |
경남새희망홀씨Ⅱ대출 신청 고객은 오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1%p 더 낮아진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거래실적, 취약계층 대상 여부 등 금리 우대 조건 충족에 따라 최종 산출된 금리에 특별우대금리 1%p를 제공 받으면 최저 금리는 4.82% 수준이다.
경남새희망홀씨Ⅱ대출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단 NICE평점 744점, KCB평점 700점 이하인 경우 4500만원 이하) 저소득, 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대출상품으로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제고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출시됐다.
BNK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달 BNK경남은행 대표 금융상품인 'BNK모바일신용대출' 우대금리 감면폭을 확대한데 이어 이번에는 추가로 금리 1%p를 감면했다.
경남새희망홀씨Ⅱ대출 특별우대금리 등의 조치는 BNK경남은행을 포함한 BNK부산은행,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등 BNK금융그룹이 3년간 총 14조7205억원 규모로 실시하고 있는 '위기극복 동행(同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