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 청천면의 대표 축제인 2022청천환경버섯축제가 내달 1~2일 버섯랜드 광장에서 개최된다.
청천환경버섯축제는 버섯을 중심으로 청천의 친환경 농특산품 홍보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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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청천환경버섯축제 모습. [사진 = 단양군] 2022.09.29 baek3413@newspim.com |
이번 축제에서는 ▲문장대용화온천 개발 저지 승소 기념 환경 영상물 상영 ▲길놀이 ▲올갱이 종패 방류 등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주민참여 이벤트와노래자랑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공예체험 등 환경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이 축제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통해 청정 괴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염규영 축제준비위원장은 "올해는 기존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도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를 살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