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27~28일 제주에서 열린 2022년 중소기업중앙회 대상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해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5개 조합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에 이어 50여개 기업체와 실무간담회를 가졌다.
충북도는 27일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한국 CCTV산업협동조합등 5개 협회와 충북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력 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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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설명회. [사진=충북도] 2022.09.28 baek3413@newspim.com |
또 이틀간 충북도 투자홍보부스 실무 간담을 통해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R&D센터 구축(100억 규모) 관련해 충북에 투자를 우선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더불어 50여개 기업체 투자 상담을 통해 충북도 내 잠재 투자가능성을 타진했다.
6개 기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투자 계획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본사 방문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신규 투자기업을 발굴해 8기 60조 투자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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