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28일 제29회 괴산군민대상 2차 심사의원회를 열어 군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군민 대상자는 안광진(72 사회경제부문)·이종덕(74 문화복지부문)·황정임(61 선행봉사부문)·박연순(77 특별공로부문)·조혜숙(63 특별공로부문)씨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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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민 대상자.[사진 = 괴산군] 2022.09.28 baek3413@newspim.com |
안 씨는 친환경 유기농업의 선두주자로 괴산 토종고추 연구개발을 통해 관내 희망 농가에 묘종 보급 등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수익 창출에도 기여했다.
이 씨는 괴산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는 동안 홀로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무료급식을 15년 동안 매주 진행했다.
황 씨는 10여년 동안 적십자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13개 다양한 봉사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박 씨는 지역사회를 위해 희생봉사 정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별공로부문 공동 수상자인 조 씨는 각종 사회단체와 봉사단체장을 지내며 강한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 열리는 괴산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