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혁신' 이슈로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다음달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와버린 미래'를 주제로 올해들어 다섯 번째 시민대학 집현전 정책아카데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사회 준비를 위해 '행정·혁신'을 이슈로 삼았다. ▲미래교육 ▲메타버스 ▲적극행정 ▲미래변화 등 전문가 8명이 강의할 예정이다.
세종시 정책아카데미 '와버린 미래' 포스터.[사진=세종시] 2022.09.28 goongeen@newspim.com |
다음달 11일 첫 강의는 '청렴한 사회를 위한 반부패교육'을 주제로 금홍섭 한남대학교 교수가 강연하고 18일에는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미래교육 대전환'을 주제로 강의한다.
같은 달 25일에는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이 '융복합창조시대-협업으로 창조하라'를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11월 1일에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메타버스시대'를 주제로 강의한다.
11월 8일에는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최유성 건국대학교 선임연구위원의 강연이 준비돼 있고 11월 15일엔 '사회적 경제와 지역사회'를 주제로 임경수 고산퍼머컬처센터장이 강의한다.
이어 11월 22일엔 김선태 충북 충주시 공무원이 '충주시의 SNS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11월 29일 마지막 강의로는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수강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학사관리시스템에서 대면과 비대면 참여를 구분해서 하면 된다. 강의는 시청 여민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면서 온라인(ZOOM)으로도 중계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우수사례를 통해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인지해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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