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청사 일원서 '세종, 추억을 남기다' 주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시청 청사 일원에서 '세종, 추억을 남기다'라는 주제로 제5회 건축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건축문화제는 시가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우수한 건축자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종축제' 기간 중 세종시건축사회 주관으로 열린다.
세종시 건축문화제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시] 홍근진 기자 2022.09.28 goongeen@newspim.com |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열렸던 건축문화제가 올해는 시청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는 등 건축인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청소년 여름건축학교와 시민 건축아카데미 우수작품 전시 ▲초대작가와 공공건축 공모작품 전시 ▲건축사와 함께하는 공공건축 투어 ▲가족이 함께 만드는 어린이 창의 교실 ▲건축어워드(가족사진) 등이 진행된다.
특히 우수건축투어, 어린이창의교실, 건축어워드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6일까지 세종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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