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군 남신초등학교는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통합프로그램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인 추석에 관한 관심과 전통놀이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가족구성원 간 유대감을 형성코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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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초 전통문화체험 한마당. [사진 = 음성교육지원청] 2022.09.27 hamletx@newspim.com |
학생들은 추석의 유래, 송편 만드는 법, 비석치기, 제기차기, 가족과 송편만들어먹기, 학교 누리집에 송편만들기 UCC만들어 탑재하기 등의 여러 활동을 하며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귀화 교장은 "이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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