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민선8기 간부회의 등 운영방법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태백시청 전경.[사진=태백시] oneyahwa@newspim.com |
시에 따르면 개선방법은 종이서류 없는 T-time 회의를 종전 3회에서 2회로 변경하고 월․주간 보고회를 종전시간보다 앞당겨 부서장 근무시간을 보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월·주간보고회에 대한 주제를 기존의 단순업무 보고 보다는 중요대책 보고회 중심으로 변경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월·주간 보고회는 온라인 PC영상회의 개최 활성화를 통해 부서간 각종 회의나 간담회 개최 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등 지휘부는 재택결재(GVPN) 정착화를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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