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1만9389명 발생...전체 59.7%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26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2477명을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3만24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25일) 같은 시간대(1만1488명)보다 2만989명 늘어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4만396명)보다는 7919명 줄었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
지역별로는 ▲경기 1만671명 ▲서울 6730명 ▲인천 1988명 등 수도권에서 1만9389명(59.7%)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3088명(40.3%)이 나왔다.
이외 지역에서는 ▲경남 1690명 ▲경북 1638명 ▲대구 1414명 ▲충남 1207명 ▲강원 1167명 ▲부산 1152명 ▲전북 1112명 ▲대전 853명 ▲전남 852명 ▲광주 820명 ▲울산 565명 ▲충북 426명 ▲제주 136명 ▲세종 56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