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항 방파제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삼척항 방파제.[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0.03.18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6시쯤 삼척항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객이 물에 떠 있는 A(68)씨를 발견해 112에 신고 후 해양경찰로 통보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삼척파출소는 삼척소방서에 구조 및 구급 요청에 이어 이날 오전 6시20분쯤 A씨를 수습했다. 삼척소방서 구급대는 현장 도착 후 구조된 A씨가 사후 강직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동해해경에 인계했다.
동해해경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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