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시 상망동의 한 도로에서 트레일러와 1t포터, 작업자가 연쇄 추돌해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고 40~50대 남성 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7분쯤 영주시 상망동의 한 일반도로에서 트레일러와 1t포터 2대, 작업자가 연쇄 추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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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9.24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40대 남성 1명이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40대 남성 2명과 50대 남성 1명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구조인력 34명과 장비 12대를 급파해 구조와 수습했다.
사고는 해당 도로에서 트레일러가 예초 작업을 위해 정차 중이던 1톤포터 2대를 추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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