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은 음성품바축제 기간(9.21.~9.25.)을 맞아 음성경찰서, 음성군자율방범대, 학교와 함께 학생 교외생활교육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성품바축제 기간 학생들의 각종 안전사고와 탈선 예방, 감염병 확산 예방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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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이 음성품바축제 기간을 맞아 음성경찰서, 음성군자율방범대, 학교와 함께 학생 교외생활교육에 나섰다. [사진 = 음성교육지원청] 2022.09.22 hamletx@newspim.com |
행사장과 주변을 순회하며 대민 홍보와 학생교육에 나섰으며 음성군자율방범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유진철 음성군자율방범대장은 "축제기간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범지역과 사각지대 중심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정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하듯이 교육공동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5일부터 금왕읍에서 열리는 음성명작페스티벌에도 학생 안전을 위한 특별교외생활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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