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원덕읍 사곡리 마을이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
삼척 사곡리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지난 20일 현판식과 시상금을 100만원을 받았다.[사진=삼척시청] 2022.09.21 onemoregive@newspim.com |
21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 주관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 예방 노력에 따라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강원도에서는 삼척시 원덕읍 사곡리 마을을 비롯해 20개 마을이 선정됐다.
삼척시에는 원덕읍 사곡리 마을을 포함해 현재까지 13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돼 산불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최인규 산림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해 얻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