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한밤중에 경기도 오이도 인근 바다에 빠진 30대 여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21일 0시 2분께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인근 해안가에서 "사람이 물에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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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구조대원이 바다에 빠진 30대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2022.09.21 hjk01@newspim.com |
해경은 인근 신항만파출소 구조팀을 급파, 출동 9분만에 바다에 빠진 3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가족에게 인계됐다.
해경 관계자는 "A씨는 물에 빠진 후 짧은 시간 내에 구조돼 건강에 이상 없이 가족들에게 인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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