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앞두고 군산시만의 매력을 잘 드러내며 스토리텔링이 있는 답례품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일본의 성공사례를 연구분석한 결과 '관건은 답례품' 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군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9.21 lbs0964@newspim.com |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군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사람이 군산시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군산의 대표 특산품인 쌀과 흰찰쌀보리, 박대, 꽃게장, 울외장아찌 등이 후보로 꼽히고 있다.
시는 모아진 기부금으로 군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사업이라면 그 어떤 곳에라도 쓰일 수 있는 '군산시 고향사랑기금'을 만들어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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