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0일 칭화대학SCE한국원정교육중심 정책CEO과정 수강생 3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의 주요 기업과 관광지 방문을 통해 시의 투자 여건을 알리고 잠재 투자자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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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주시가 칭화대학SCE한국원정교육중심 정책CEO과정 수강생 3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사진 = 충주시] 2022.09.20 hamletx@newspim.com |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시 기본현황과 함께 투자유치 사례, 기업 투자환경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캠퍼스를 방문해 첨단 제조시스템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의 투자여건을 확인했다.
또 중앙탑공원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더가까이 충주'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를 찾아주신 칭화대학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부내륙신산업도시 충주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칭화대학SCE한국원정교육중심은 한·중 양국의 최고경영자·관료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외교와 투자환경 대처 능력 제고, 기업인 간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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