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박두호 인턴기자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한국은 중국과 미국과의 관계가 모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한중 수교 30년 새로운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10회 뉴스핌 중국포럼'에서 동북아 평화를 위해 중국과 미국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와 관계에서도 원만한 관계를 꾸려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제10회 중국포럼 '한중 수교 30년,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한중 수교 30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한 한중 관계의 새로운 30년을 위한 공동이익의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2022.09.20 leehs@newspim.com |
올해는 1992년 8월 24일에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 의원은 "30년 수교 동안 한국과 중국은 어려운 상황도 많았지만 양국 정부와 국민의 노력으로 여러 현안을 잘 풀어오면서 관계가 깊어졌다"고 언급했다.
또 지난 한중 수교 30주년을 돌아보면서 앞으로 미래를 계획할 때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은 모든 나라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 이익을 발전하는 것은 역대 정부와 현 정부 그리고 앞으로의 정부도 같은 입장일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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