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기준 안전조치 18건...인명피해 없어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일본 열도로 북상한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포항과 경주 등 경북 포항권에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북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이 19일 오전 10시5분쯤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의 한 하천 범람이 우려되자 차량 2대를 진입 금지조치하고 출입금지 통제선을 설치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경북권에서는 강풍에 의한 창문탈락, 펜스 도복 등 18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안전조치했다. 현재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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