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8일 오후 4시54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산 천년약수터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산행 중 심정지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A씨가 광교산을 등산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 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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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119구조대. [사진=수원소방서] 2022.09.19 1141world@newspim.com |
A씨는 평소 심장질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산행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심폐기능을 활성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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