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주 2회(화요일·목요일) 오전, 오후 2개 반을 기억채움교실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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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전경[사진=함양군]2022.09.16 yun0114@newspim.com |
기억채움교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작업·운동·원예·노래치료 등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과 신체적 건강관리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모(78·여) 씨는 "하반기 쉼터 운영까지 기다렸는데 다시 만나 반갑고 쉼터에 와서 노래도 배우고 운동도 하니 너무 즐겁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르신과 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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