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17일부터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 기획테마투어로 '가을밤의 산책 봉래산 보(步)'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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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봉래산 전경[사진=영도구] 2022.09.15 |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전문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영도의 절경인 봉래산을 걷는 투어로 17일, 18일, 24일, 25일 총 4회 운영되며, 매회 오후 6시30부터 9시30까지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코스는 참여자들이 건강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부산역~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공원~봉래산~선생조고매 카페~부산역(종착지)으로 구성되었다.
요금은 카페 티타임 음료 1잔을 포함해 1인당 1만원이며, 웹사이트 여행특공대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영도구는 지역내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호텔과 연계한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숙박형)를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