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난 첫날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대를 기록했다.
1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광주에서 2532명, 전남에서 2744명 등 총 5276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었던 12일 총 3145명(광주 1336명, 전남 1809명)과 비교하면 2131명이 증가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5·18교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08.11 kh10890@newspim.com |
사망자는 광주에서 2명, 전남에서 3명 추가됐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순천 567명, 여수 377명, 목포 344명, 광양 255명, 나주 201명, 무안 126명, 화순 101명 등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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