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이정재·임세령, 美 에미상 레드카펫 동반참석…'공개 연인' 애정과시

기사입력 : 2022년09월13일 09:27

최종수정 : 2022년09월13일 09:50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이정재가 연인 임세령과 미국 에미상 레드카펫에 동반 참석해 애정을 과시했다.

이정재는 1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 시상식 레드카펫에 연인인 임세령 대상 부회장과 함께 참석해 카메라 앞에 섰다.

[사진=에미상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등장했으며 다정한 포즈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스터드 장식의 블랙수트로 멋을 낸 이정재와 깔끔한 디자인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임세령 커플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2015년 1월 1일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후 7년 넘게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임세령은 최근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이정재의 첫 연출작인 '헌트'를 응원하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정재 역시 '헌트' 엔딩 크레딧에 임세령의 이름을 기재했다.

이정재는 74회 에미상에서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주연상에 수상에 도전한다. 또 '오징어 게임' 팀의 박해수와 오영수는 남우조연상, 정호연은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다관왕 수상에 힘을 싣고 있다.

1949년부터 시작된 에미상은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The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s, ATAS)가 주관하는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방송계의 아카데미로 불린다.

jyyang@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