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선별진료소(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 소재)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7일 시에 따르면 9일(금)부터 11일(일)까지는 아침 9시부터 낮 1시까지,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월)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임시선별진료소 전경[사진=안성시]2022.09.07 krg0404@newspim.com |
이는 코로나 검사(PCR 및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하는 관내의료기관의 추석연휴 휴무로 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 감소함에 따라 조정하게 됐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연휴 동안 PCR 및 신속항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가능 의료기관 등의 필요한 정보를 안성시청 코로나19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우선순위 검사 대상인 분들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연휴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 운영시간을 확인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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