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가 6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구청 다목적실에서 적십자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500kg과 라면·두유·계란 등 회원들이 직접 담아 포장한 추석맞이 나눔 상자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구민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대전 서구]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