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만 138명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1명이 증가한 것이다.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 |
경남의 지원자 유형을 성별로 보면 남자 1만 5333명(50.9%), 여자 1만 4805명(49.1%)이다. 자격별로는 졸업예정자 2만 4013명(79.7%), 졸업자 5488명(18.2%),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인정자 637명(2.1%)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졸업예정자는 줄어들었지만, 졸업자 및 기타 학력인정자 비율은 다소 증가했다. 2022학년도 수능 응시 예정자는 졸업예정자 2만 4283명(80.6%), 졸업자 5249명(17.4%),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인정자 595명(2.0%)으로 총 3만 127명이었다.
시험지구별 지원자 수는 창원지구 9829명, 진주지구 5441명, 통영지구 3643명, 거창지구 1078명, 밀양지구 1181명, 김해지구 5416명, 양산지구 3550명이다. 시험지구별 지원자 수는 양산, 거창, 진주, 밀양이 다소 증가하였고 창원, 통영, 김해는 줄어들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7일이며, 성적은 12월 9일 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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