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6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거창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구인모 거창군수가 장날 6일 전통시장을 찾아 대목장을 보러 나온 주민과 이야기 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2.09.06 yun0114@newspim.com |
이날 캠페인은 구인모 거창군수와 상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명절 성수품 판매 점포를 돌면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군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8월 21일~9월 9일)을 정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추석 명절 핵심 성수품(16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집중 지도·단속을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믿고 찾을 수 있는 상거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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