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반상철 서원대 건축학과 교수를 '제3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반 교수는 앞으로 2년간 청주시 건축·도시 디자인 관련 정책수립 자문과 주요 공공건축물·공간환경사업의 기획, 기본설계에 대한 총괄 조정·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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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총괄건축가 위촉식. [사진=청주시] 2022.09.01 baek3413@newspim.com |
그는 충북도 건축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청주시 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충북교육청 건축설계 심의위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시는 민간전문가가 공공건축과 공간환경사업 전반에 참여하는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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