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군은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북 자모저수지 경관 조성 사업비로 9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3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이다.
옥천군청.[사진=뉴스핌DB] |
군은 군북 자모저수지에 주변에 구름다리와 데크길, 정자 등을 설치해 주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시행 중인 '군북면 자모리 누리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지방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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