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시민광장서 안전체험 프로그램 진행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제6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전도! 일류도시 대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한마당은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영웅 3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대전 명예안전보안관 꿈돌이 임명식 등으로 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대전시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제6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자료=대전시] 2022.08.31 jongwon3454@newspim.com |
주요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화재대피 미로탈출 ▲완강기·승강기 안전체험 ▲차량 전복대비 체험 ▲지진·풍수해 체험 ▲불법촬영 예방 탐지 체험 ▲보이스피싱 예방 ▲미세먼지 AR체험 ▲찾아가는 안전up 심폐소생술 교육 ▲생존배낭 만들기 ▲도로명 런닝맨 등 28개 기관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안전마술쇼, 돗자리 재난영화제, 안전생활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볼거리와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꿈돌이와 함께하는 안전공연 및 부스투어, 참여·인증샷 이벤트 등 어울림 행사도 함께 준비됐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선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올해 6회를 맞이하는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은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는 데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사에 가족단위로 참여해 보시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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