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30일 옥천고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을 상대로 '지식의 시대에서 지혜의 시대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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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옥천고를 방문한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충북교육청] 2022.08.30 baek3413@newspim.com |
특강후 열린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학생들은▲교육정책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공교육과 사교육의 격차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고교학점제 운영방안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윤 교육감은 학생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 답하며 자신의 교육철학을 밝혔다.
한 학생은 "교육감님과 함께 교육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소통간담회로 충북교육이 추진하는 교육정책에 학생과 교직원의 다양한 요구와 현장 목소리를 확인했다"며 "교육청과 학교구성원이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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