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능주(78)씨 7번 도전끝에 고졸 최고령 합격 영예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지난 11일 시행된 2022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인정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는 890명이 응시, 585명이 합격해 65.73%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지난 11일 치러진 2022년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인정 검정고시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2022.08.11 hwang@newspim.com |
초졸 검정고시에는 응시생 28명 가운데 22명이 합격해 합격률 78.57%를 기록했다.
중졸은 188명이 응시, 100명이 합격해 53.19%의 합격률을 보였다.
고졸에는 674명이 응시한 가운데 463명이 합격하면서 68.69%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초졸 최고령 합격자인 양윤순(78.여)씨와 중졸 최고령 합격자인 변인자(71.여)씨는 응시 한번만에 합격했다.
고졸 최고령 합격자는 김능주(78. 남)씨로 7번 도전만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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