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화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김승모 한화 방산부문 대표가 내정됐다.
[서울=뉴스핌] 김승모 한화건설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한화건설] 2022.08.29 min72@newspim.com |
김 대표는 한화 기획담당, 한화큐셀코리아, 한화 방산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
방산·제조 분야 전략통으로 한화와 합병 예정인 한화건설의 조직 안정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제조와 에너지 분야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은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한화건설의 중장기 전략사업 고도화,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사업, 국내외 주요 개발사업 추진 등 미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화그룹 방산부문 통합 전까지 한화 방산부문 대표도 함께 맡는다.
다음은 김 대표 프로필.
▲1967년 8월 ▲제주 오현고(1986년) ▲성균관대 산업공학(1992년) ▲한화큐셀코리아(운영총괄) ▲한화큐셀코리아(대표이사) ▲한화(사업지원실장) ▲현 한화 방산 대표이사 ▲한화건설 대표이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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