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특례시는 1인 가구 청년의 자주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갓생프로젝트'를 다음달 1일부터 5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시청.[사진=고양시] 2022.08.29. lkh@newspim.com |
최근 MZ 세대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갓생'이란 신을 뜻하는'갓(God)'과 '생(生)'을 조합한 신조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한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청취다방에서 나만의 시간과 공간을 소중히 여기는 청년의 특성과 요구를 적극 반영, '청년갓생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교육은 ▲프로 N잡러의 시간관리 ▲청년 찐테크 꿀팁 ▲집다운 집 찾기 ▲안심할 수 있는 집 찾기 ▲1인 가구 홈스타일링 내용 등을 다룬다.
접수는 청취다방 홈페이지(goyangjobcafe.kr)에서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청년담당관(031-8075-2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갓생프로젝트가 사회진입 단계의 청년들의 자립에 필수적인 건전한 경제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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