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추석 명절전까지 취약계층 지원 234억원, 각종 공사·용역·물품 대금 86억원 및 경상적 경비 217억원 등 537억여원을 신속 집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임금·하도급 등은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을 통해 직접 지급해 건설공사 하도급업체 임금 체불 및 임금 유용, 대금 지급 지연을 미연에 방지한다.
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8.29 lbs0964@newspim.com |
계약업체들이 명절전에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 선급금과 기성금 청구에 대하여는 즉시 대금 집행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시는 원활한 추석 명절 자금 집행을 위해 정기예금 만기도래 예정액을 포함하여 560억원을 대기자금으로 관리하고, 지방세 등 자체수입과 국도비 보조금 등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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