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7일 오전 11시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공장에서 지붕방수공사를 하던 외주 업체 소속 A(60대)씨가 약 35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27일 오전 11시께 추락사고가 발생한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공장[사진=부산경찰청] 2022.08.27 |
A씨는 이날 지붕방수공사를 하던 중 프라스틱 판넬을 밟아 깨지면서 떨어져 골절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현장은 공사비 50억원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지 않는 사업장이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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