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대한민국 동행세일' 및 '추석 맞이'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며,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김제사랑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자동 접수된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8.26 lbs0964@newspim.com |
구매금액 70만원 한도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캐시백 금액은 이벤트 기간이 끝난 뒤 내달 하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할 예정이다.
김제사랑카드는 '고향사랑페이' 앱을 설치한 뒤 은행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발급 및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지역 농·축협 등 37개 판매대행점을 직접 방문해 구매할 수도 있으며 1인당 월 충전 한도는 70만 원이다.
김제사랑카드는 음식점, 슈퍼, 주유소, 약국, 병원 등 가맹점 약 280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페이'앱에서 소득공제 신청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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