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충북 충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9일까지 시청 경제기업과에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명절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및 점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점검 등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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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사진 = 뉴스핌DB] |
상황실 물가 모니터링 요원은 명절 핵심 성수품인 제수용품, 채소, 육류, 과일 등 20종의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해 시 홈페이지에 공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명절 물가안정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