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23일 정성주 김제시장의 주재로 부시장, 실국단소장, 공약사업 부서장 등 관계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별 세부추진계획, 재원조달방안,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 등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감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2022.08.23 lbs0964@newspim.com |
김제시 민선 8기 공약은 8대 핵심과제 61개 사업으로 인구성장시대 개막(5개),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육성(15개), 전국 제일의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4개), 민생경제 자립기반 구축(5개), 양질의 일자리 3000개 창출(4개), 동북아 거점 항만도시 도약(3개), 교통,문화,보건복지,체육 등 사회적 인프라 기반 확충(20개), 시민이 하나되는 지방자치시대 개막(5개) 등으로 구성됐다.
김제시는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쟁점사항 등을 수정·보완하고 9월 중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에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다"며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여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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