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는 관련 산업 및 지역 XR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2022 XR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제작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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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XR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제작워크숍 포스터[사진=부산영상위원회] 2022.08.22 |
이번 워크숍은 '리얼타임 렌더링 엔진을 통한 확장현실 제작'을 주제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동의대학교와 협업해 실무워크숍 2회, 특강 1회를 무료로 진행한다.
실무워크숍은 ▲확장현실 제작을 위한 언리얼 엔진 교육 ▲LED Wall 기술시연을 위한 ICVFX(In-camera VFX) 교육 ▲3D 그래픽 모델링을 위한 블렌더 교육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1차 워크숍은 9월 3일부터 7일까지 동의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차 워크숍은 9월15일부터 19일까지 XR 관련 업계 종사자 및 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회 당 교육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작부터 시연 전 과정 실습을 통해 전문역량을 집중 강화할 예정이다.
9월 20일 영상산업센터 11층 컨퍼런스 홀에서 열리는 특강은 게임개발사 에픽게임즈와 함께, 영화·영상 업계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언리얼 엔진의 국내· 외 활용 사례, 차세대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이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