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경남도민체육대회 사전대회로 열린 농구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도민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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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구선수단이 도민체전 농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2.08.22 |
군에 따르면 지난 19∼21일 양산 상북개방형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농구 사전경기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도민체전에 함양군 농구 선수단은 남자고등부, 여자고등부, 남자일반부 등 3개 부문에 참가했다.
군부 남자일반부는 예선에서 남해, 준결승에서 합천, 결승에서 함안을 차례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고등부 역시 예선에서 거창, 준결승에서 산청, 결승에서 합천을 차례로 이기고 우승했다.
농구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한 함양군은 남은 종목의 우승 기대감을 높이며 이번 도민체전 군부 상위권 진입의 청신호가 커졌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