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확진환자 2명 숨져...백신 4차 접종률 13.9%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일확진자가 1만명선을 넘어서면서 급증세를 보이던 경북에서 신규확진자가 8620명이 발생해 감소세로 돌아섰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해외유입 39명을 포함해 8620명이다.
이는 전날의 같은 시각 1만125명에 비해 1505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경북 봉화군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사진=뉴스핌DB] 2022.08.19 nulcheon@newspim.com |
신규확진자는 23개 시군 전역에서 발생했으며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구미에서는 2106명, 포항에서는 1635명이 발생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만6543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649명으로 나타났다.
밤새 경북에서 확진환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500명으로 늘어났다.
18일 오전 0시 기준 경북도의 백신 4차 접종률은 13.9%로 이는 전국 평균 13.2%에 비해 0.7% 높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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