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19일 오전 나이지리아 국적 A씨가 택시 운전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차량을 강탈한 혐의로 긴급체포 됐다.
평택경찰서는 청북면 노상에서 택시 운전기사 B씨를 흉기로 위협해 강도행각을 벌인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 청사 전경 모습이다[사진=평택경찰서] 2022.05.13 krg0404@newspim.com |
A씨는 이날 오전 2시 40분쯤 안정리 부근에서 B씨의 택시에 올라 송탄 지역으로 향하던 중 강도로 돌변해 택시를 빼앗아 100여m를 몰고 가다 돌연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5시간 만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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