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명대학교는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를 위한 입학사정관 위촉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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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왼쪽 네 번째)이 17일 오전 대학본부 107호에서 열린 2022 입학사정관 위촉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명대학교] 2022.08.18 |
전호환 총장, 전임사정관, 교수위촉사정관 등 60여명은 지난 17일 대학본부·경영관 107호에서, 윤리서약과 평가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 등을 가졌다.
2022년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 일환으로 입학사정관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 안내 및 지역대학 생존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이해 ▲입학사정관 직무윤리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시행했다.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을 위해 위촉한다.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 인성 등 평가기준에 맞춰 입학생을 선발하고자 해마다 40시간의 교육훈련을 이수한 뒤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참여한다.
곽옥금 입학홍보처장은 "동명대가 이번 2022년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을 통해 고교와의 소통을 크게 강화하고 수험생들의 꿈과 진로 목표 탐색 등 기회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