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16일 안정적 민선8기 도정수행을 위해 각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자문역할을 해줄 10명의 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위촉된 특별보좌관은 ▲ 김관식(우수농원(주) 대표) ▲ 심의보(전 충북교육감 인수위원장) ▲ 강태혁(전 기획예산처 공공혁신본부장) ▲ 신병곤(전 케이티텔레캅 부회장) ▲ 김해수((사)스마트경영포럼 회장) ▲ 권혁중(전 중앙박물관 부이사관) ▲ 이왕영(세계로스테비아(주) 대표) ▲ 홍경표(청주 성안길 상점가 상인회장) ▲ 오원근(전 호서대 교수) ▲ 성낙범(전 ㈜수이노베이션 CFO) 등 총 10명이다.
충북도 특별보좌관 위촉식. [사진 = 충북도] 2022.08.16 baek3413@newspim.com |
도는 주요 이슈와 현안 발생 시 해당 분야별 특별보좌관이 참여한 가운데 논의를 통해 도민중심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위촉식에서 "도민이 신나게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충북을 만드는데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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